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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MTG 플레이어들이 불만인 것, 리프트바운드가 받아낸 것

「MTG 플레이어가 대거 넘어왔다」는 말은 자주 보이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통계나 사례는 찾을 수 없다. 이 글은 확인 가능한 쪽을 다룬다. 비용 구조, 한 덱으로 모든 포맷, 언어 제한 없음, 메탈 카드. 「실제로 몇 명이 넘어왔나」는 데이터가 없다고 정직하게 적는다.

이 글은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사람이 검수했습니다. 인용한 수치와 출처는 아래 목록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MTG 플레이어가 리프트바운드로 대거 넘어왔다」는 말은 흔하지만, 현재 확인 가능한 자료 중에 이를 뒷받침하는 통계나 사례는 하나도 없다. 두 게임을 전문적으로 비교하는 Draftsim조차 리프트바운드를 MTG의 「후계자」로 보는 틀에 명확히 반대한다. 이 글이 다루는 것은 몇 명이 넘어왔는가(공개 데이터 없음)가 아니라, MTG 플레이어들이 최근 무엇에 불만이고 리프트바운드의 설계가 그중 어느 것을 받아냈는가다.

불만의 출처: Universes Beyond의 비중

2024년 말, Wizards of the Coast는 라이선스 IP 시리즈인 Universes Beyond(마블, 반지의 제왕 등)를 2025년부터 스탠다드 포맷에서도 쓸 수 있게 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공식은 이런 제품이 앞으로 전체 Magic 시리즈의 절반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 직후 Reddit r/MagicTCG에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 스레드가 생겼고, 커뮤니티는 이를 Magic 역사상 가장 분열적인 결정 중 하나로 불렀다. 당시 한 댓글은 이렇게 썼다:

my biggest worry is Magic will just become a GameStop Funkopop sale shelf of IP crap
— Reddit 사용자 Cobaltplasma, MTGRocks 재인용, 2024-10

수석 디자이너 Mark Rosewater는 본편(in-Multiverse)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in-Multiverse Magic is getting more attention from us than ever
— Mark Rosewater, TheGamer 재인용, 2025-09-29

그 아래 한 플레이어의 답글이 불만의 핵심을 찔렀다. 「But Mark, I play the cards in the card game.」 관심도는 플레이어가 신경 쓰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뽑아서 덱을 맞출 수 있느냐가 문제라는 것이다. 2026년 공개된 연간 발매 일정에도 Universes Beyond가 본편과 나란히 최소 세 개 들어 있다. 닌자 거북이(3/6), Marvel Super Heroes(6/26), Star Trek(11/20).

경쟁 쪽의 불만은 더 이르다. 2021년 Wizards of the Coast는 프로 선수의 보장 연봉과 출전료를 없애고 Magic Pro League를 해산했다. 당시 프로 선수 Luis Scott-Vargas는 이것이 「프로 Magic이라는 정체성의 종말」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이후 몇 년간 공식 제품 기획은 커맨더 포맷으로 계속 기울었고, 스탠다드·파이오니어·모던 같은 경쟁 포맷에 배분되는 신규 카드와 자원의 비중은 밀렸다. 이건 최근 몇 달의 일이 아니라 배경이지만, 두 가지가 겹쳐 「공식이 경쟁 플레이어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누적된 감정을 만들었다.

접점 1: 비용 구조

Draftsim이 올해 6월 두 게임을 비교한 글에 구체적인 숫자가 있다. 리프트바운드로 대회에 나갈 만한 덱 하나의 싱글 카드 비용은 약 $70–140이고 $50대도 있다. MTG 스탠다드 포맷은 덱 하나에 $300–700, 이터널 포맷은 $1,000–3,000이다. 글은 MTG의 랜드 카드를 이렇게 표현했다:

A playset of fetch lands and dual lands alone buys you a dozen competitive Riftbound decks.
— Draftsim, 2026-06-02
$0 $1,000 $2,000 $3,000 리프트바운드 경쟁 덱 $70–140 MTG 스탠다드 $300–700 MTG 이터널 $1,000–3,000
경쟁 덱의 싱글 카드 비용 구간 비교. 수치는 Draftsim 2026-06-02 정리에서 가져왔다. 가로축은 미국 달러이며 각 막대의 양 끝이 해당 포맷의 하한과 상한이다.

다만 같은 글이 「리프트바운드가 MTG를 대체할 것」이라는 틀에도 명확히 반대한다. 저자는 MTG를 「giant and 'immortal'」이라고 쓰며 다른 TCG에 위협받지 않는다고 봤고, 그에게 리프트바운드는 후계자가 아니라 기분 전환에 가깝다.

접점 2: 한 덱으로 모든 포맷

GameSpot의 리프트바운드 설계 분석 기사는, 이 게임이 MTG의 랜드를 룬 시스템으로 대체했다는 점을 짚는다. 매 턴 12장짜리 룬 덱에서 자원 2점을 고정으로 채널하므로 덱에 랜드를 따로 넣을 필요가 없다. 게다가 같은 40장 덱을 1대1, 2대2, 다인전에 그대로 가져갈 수 있어서, 포맷마다 덱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MTG와 다르다. 저자는 이것이 자신이 MTG에 가진 「가장 큰 불만」을 해결했다고 썼다:

Most notably, Riftbound addresses my biggest issues with Magic: The Gathering and its 30-year-old design that at times feels wildly outdated.
— Reyna Cervantes, GameSpot, 2025-11-26

접점 3: 2026년 1월 30일부터 언어는 장벽이 아니다

이 조항은 한국 플레이어에게 특히 직접적이다. 한국어판은 2026년 9월에야 나왔고, 그 전에 시작한 사람들의 손에는 영어판이나 중국어 간체판 카드가 있다. playriftbound.com이 2026년 1월 30일 발표한 Tournament Rules January Update에 420.1 조항이 추가됐다:

Players may include official Riftbound cards of any language in their decks during deckbuilding and gameplay.
— playriftbound.com, Tournament Rules January Update, 2026-01-30

즉 같은 경쟁 덱 안에 한국어 카드와 영어 카드를 섞어 넣을 수 있고, 덱 전체의 언어를 통일할 필요가 없다. 커뮤니티 규칙 사이트 RiftJudge(비공식)가 덧붙인 실무 사항은, 모든 카드를 같은 불투명 슬리브에 넣어 외관상 구분되지 않으면 심판이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마크드 카드 판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미 영어판을 사 둔 사람이나 발매 전부터 해온 사람에게 이 조항은 실제로 돈을 아껴 준다.

접점 4: 비주류 챔피언도 기록될 자리가 있다

리프트바운드의 메탈 카드는 대회 보상 설계다. 한 대회에서 특정 챔피언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플레이어가 그 챔피언의 메탈 버전을 받는다. 핵심은 전체 절대 순위가 아니라 같은 챔피언을 쓴 사람들 중 누가 가장 잘했는가다.

This scheme by Riot has ensured that every single champion legend is represented in regional tournaments, despite the clear superiority of a couple of decks.
— Jack Coleman, TheGamer, 2026-03-10

TheGamer의 사례는 구체적이다.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 약세 챔피언 Garen을 고른 사람은 8명뿐이었고, 가장 잘한 「Duality」의 전체 순위는 362위였지만 메탈 카드를 가져갔다. 일부 메탈 카드는 이후 $20,000 이상에 거래됐다. MTG의 경쟁 환경이 오랫동안 한두 개의 강덱에 독점되고 비주류 덱에는 노출 기회가 거의 없던 것과 대조되는, 리프트바운드가 명확히 차별화한 지점이다.

蓋倫-蒂瑪西亞之力 카드 이미지
Garen — 그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 단 8명만 들고 나왔던 비주류 챔피언.

실제로 몇 명이 넘어왔는지는 답이 없다

여기까지가 미는 힘(Universes Beyond 비중, Rosewater의 답변이 부른 반발)과 받는 접점(비용, 포맷 공용, 언어 무제한)이며 양쪽 다 출처가 있다. 그런데 「그래서 MTG 플레이어가 몇 명이나 실제로 옮겼는가」에 대해서는 어떤 보도도 통계를 내놓지 않았다. 리프트바운드가 MTG에 얼마나 위협인지를 평가한 The Cardboard Chronicles의 글조차 이동 인원을 비교하지 않고 시장 열기를 대리 지표로 썼다. 출시 후 관련 검색량 300% 상승, TCGplayer의 관련 리스팅 68,600건에서 585,000건. 저자 본인도 이런 숫자가 플레이어의 이탈을 증명하지 못한다고 인정하며, 결론은 오히려 「파이가 커진 것이지 누가 누구를 뺏은 것이 아니다」에 가깝다:

the hobby gets a little bigger for everyone
— The Cardboard Chronicles, 2026-08

글은 Lorcana와 유희왕을 선례로 든다. 새 게임이 나와 자기 자리를 찾는 것이 기존 게임을 대체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몇 명이 넘어왔나」라는 질문에 이 글은 억지로 답을 만들지 않는다. 지금은 그 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 정리한 미는 힘과 접점으로 누가 가장 움직일 만한지를 추측한다면, 합리적인 두 집단은 이렇다. WotC가 경쟁 유인을 줄인 데 불만인 경쟁 포맷 플레이어, 그리고 Universes Beyond가 남의 IP로 자기 세계관을 희석한다고 보고 크로스오버 없는 오리지널 판타지 배경을 원하는 플레이어. 다만 이것은 이 글이 확인한 증거에서 끌어낸 판단이지 어느 보도에 실린 숫자가 아니다. 이 추론이 설득력 있는지는 읽는 쪽이 판단하면 된다.